지난 10월 27-30일 제23회 북미성학회 (SMSNA) 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는 북미성학회와 세계성학회 (ISSM) 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미국을 포함한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의 각국에서 성의학 및 비뇨기과 의사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학회의 일정 중 하나로 28일에는 SUPS (비뇨기 임플란트 수술의 협회) 에서 주최하는 팽창형 임플란트 바디 랩 (Body Lab) 이 진행되었다. 박성훈 원장은 총 9명의 연자 중 한명으로 초청되어 플로리다 대학의 J. Parker 교수와 함께 카데바 트레이닝의 한 세션을 맡았다


이는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법 및 새로운 기구에 대한 교육을 위해 미국 비뇨기과 전공의와 연구 강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적으로 미국 내 팽창형 임플란트 전문가들로 연자가 구성된다. 해외 연자로는 박성훈 원장이 처음 초대 받은 것으로 비뇨기 임플란트 분야에서의 한국의 수준을 팽창형 임플란트 본산인 미국에 다시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훈 원장은 “최근 10년 동안 한국은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 건수가 연간 세계 2위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술 건수를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임플란트 트레이닝의 허브로 우리나라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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