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양일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최초로 팽창형 임플란트 Masterclass가 진행되었다.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학회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의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주변 국가에서 비뇨기과 의사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중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송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독일 키엘 UKSH 대학병원 비뇨기과 과장인 Dr. Daniar Osmonov와 박성훈 원장은 강의와 수술시연을 진행하였다. 학회 첫 날에는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 개관에 대한 강연과 저녁 만찬이 있었고, 둘째 날에는 팽창형 임플란트 라이브 수술시연과 강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에서 박성훈 원장과 Dr. Osmonov는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팽창형 임플란트 심포지엄에 대한 공헌으로 비슈케크 Salymbekov 대학의 명예교수로 임명되었으며, 향후 객원교수로서 정기적인 강의 초청을 받았다. 금번 심포지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한국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박성훈 원장은 중앙아시아 지역 의사들과 꾸준한 학술적 교류를 약속하였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